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뜻, 특징, 장점, 단점

웹 개발에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 중요한 이유

웹 애플리케이션은 여러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요소는 독립적으로 동작하는게 좋습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웹 애플리케이션의 요소들을 객체로 모델링하여 개발하고, 이들 객체 간의 상호작용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코드의 재사용성이 높아지고 유지보수가 용이해집니다.

또한, 객체지향 프로그램밍은 웹 개발에서 확장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기능을 쉽게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더욱 효율적이고 품질 높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이는 현업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객체지향 프로그래밍(Object-Oriented Programming, OOP)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중 하나로, 현실 세계의 객체들을 모델링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은 객체들이 상태와 행위를 가지며, 객체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프로그램은 객체들의 집합으로 구성되며, 객체는 데이터와 메서드로 이루어진 캡슐화된 단위입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특징 – 5가지

아래 특징들을 결합하여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재사용성, 유지보수성, 가독성, 확장성 등의 이점을 제공하며, 대규모 프로젝트의 복잡성을 다루기 위한 효과적인 개발 방법론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캡슐화(Encapsulation): 관련 있는 데이터와 메서드를 객체 내부에 캡슐화하여 외부에서 직접 접근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객체의 내부 구현을 숨기고, 외부에서는 객체의 공개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 상속(Inheritance): 부모 클래스의 속성과 메서드를 자식 클래스가 상속받아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속을 통해 코드의 중복을 줄이고, 클래스 간의 계층 구조를 형성하여 코드의 구조를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다형성(Polymorphism): 동일한 메서드 이름을 다른 객체에서 다르게 동작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다형성을 통해 객체의 타입에 따라 다른 동작을 수행할 수 있으며, 코드의 가독성과 유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추상화(Abstraction): 공통의 속성과 동작을 가진 객체들을 분류하여 추상화된 클래스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복잡한 현실 세계를 단순화하고,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 메시지 패싱지(Messaging): 객체들 간의 상호작용은 메시지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객체는 메시지를 수신하고 해당 메시지에 대응하는 메서드를 실행함으로써 동작합니다. 이를 통해 객체 간의 결합도를 낮출 수 있고, 유연하고 모듈화된 설계가 가능해집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장점 – 5가지

• 코드의 재사용성: 상속과 같은 개념을 통해 기존의 클래스를 재활용할 수 있으며, 캡슐화를 통해 객체를 쉽게 조합하여 새로운 기능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드의 중복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킵니다.
• 유지보수의 용이성: 캡슐화된 객체는 독립적으로 수정이 가능하며, 객체 간의 결합도가 낮아 변경이 필요한 부분을 식별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드의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확장성이 높아집니다.
• 코드의 가독성과 이해도: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현실 세계의 개념을 코드로 모델링하기 때문에 코드의 가독성이 높고, 개발자가 코드를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객체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동작을 이해하기 용이합니다.
•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설계: 다형성과 추상화를 통해 코드를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고, 새로운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쉽습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모듈화된 설계를 통해 시스템을 구성하므로, 개별 객체나 모듈의 교체나 추가가 용이합니다.
• 협업의 용이성: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클래스를 기반으로 한 개발 방식이므로,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분담하여 협업이 용이합니다. 클래스 간의 인터페이스를 정의함으로써 개발자 간의 의사소통과 협업이 원활해집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단점 – 5가지

• 학습 곡선의 가파름: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절차적인 프로그래밍보다 개념적으로 복잡하며, 객체와 클래스, 상속 등의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따라서 초보자에게는 학습 곡선이 가파를 수 있습니다.
• 성능 저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절차적인 프로그래밍보다 더 많은 메모리를 사용하고, 메시지 전달과 다형성을 통한 동적 바인딩 등의 오버헤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상황에서는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설계의 복잡성: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설계 단계에서 객체 간의 관계와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잘못 설계하면 유지보수가 어렵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 코드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 상태 관리의 어려움: 객체는 상태를 가지며, 이 상태를 관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객체의 상태 변화에 따른 오류 추적이 어렵고, 복잡한 상태 전이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프로젝트 규모에 따른 관리의 어려움: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는 객체의 수가 많아질 수 있고, 상호작용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객체 간의 관리와 테스트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