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동에 오는 11번 버스를 13:15분에 타고 “태하공설운동장”에 약 2시쯤에 하차했습니다. (대략 45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카페는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약 10분정도 걸어야 됩니다. 차는 별로 안다니지만 인도가 없어서 조심히 다녀야 해요..!!
저는 친구와 둘이가서 독도새우빵 1개,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을 마셨어요.
카페는 자리도 넓고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라서 뚜벅이가 잘 쉴 수 있는 곳이었어요.ㅋㅋㅋ
독도새우빵은 새우모양처럼 생겨서 안쪽에는 2가지맛 앙금이 들어있어요.
머리는 초코앙금, 꼬리는 황치즈앙금
초코앙금은 못찍고 황치즈앙금만 찍었네요..그마저도 화질이..
개인적으로 맛은..그냥 그랬어요ㅎㅎ 그래도 울릉도 와서 기념으로 먹어볼만하다 정도..? (개인적으로 느낀점입니다.) 빵에서 새우맛이 쪼끔 나긴 했습니다. 대신 조금 퍽퍽한 느낌이라 우유랑 잘어울릴 것 같아요. 앙금도 식감은 퍽퍽하지만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초코보다는 황치즈앙금이 짭쪼롬하고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래우를 가보신다면 한번쯤은 먹어볼만합니다!
태하향목 모노레일 – 현포에서 노을보기 (도전)
카페 래우에서 30분정도 걸어서 태하향목 관광 모노레일에 도착했어요.
인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뚜벅이들은 조심히 다녀야 합니다! (다들 그래서 오토바이나 차를 가져오는구나..ㅎㅎ)
무사히 모노레일 타는 곳까지 도착해서 표를 끊었어요. 태하향목 관광 모노레일 표는 4,000원 (성인 1인 기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