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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울릉도 여행] 프리다이빙 체험 (+ 캄인블루) - 4
울릉도 여행 네번째 이야기. 처음 해보는 프리다이빙. 캄인블루에서 프리다이빙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체험 뿐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1박도 했습니다.
오전에는 냥꼬네 게스트하우스 체크아웃 준비하고 오후에는 캄인블루로 이동해서 프리다이빙 체험하고 나니 하루가 지났어요.
프리다이빙 체험은 3시간이지만 준비하고 바다로 나가고 들어오고 하면 거의 오후 시간을 다 쓰게 되더라고요. 참고해주세요.
울릉도 캄인블루
프리다이빙과 숙소 예약을 하고 픽업 문의드리니 냥꼬네 게스트하우스까지 픽업 와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위 사진은 프리다이빙 체험 갔다와서 찍었습니다..ㅎㅎ)
마당에 나가보면 바다와 산이 잘 어우러져 보여서 정말 경치가 좋아요.
캄인블루 도착해서 짐 풀고 프리다이빙 준비를 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숙소 거실에서 강사님을 만납니다.
저랑 친구 둘다 프리다이빙은 처음이라 바다로 나가기전에 먼저 교육을 들었습니다. (호흡법과 이퀄라이징 하는 법 등등)
이렇게 교육을 듣고 이제 바다로 나갈 준비를 합니다.
저는 장비를 따로 챙겨오지 않아서 스노쿨링, 오리발, 슈트를 빌렸습니다.
차를 타고 현포쪽으로 왔습니다.
가져온 장비를 정리하는 동안 사진도 남기고 주변 구경 할 시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프리다이빙 체험 후기 – 사진
(교육때도 강사님이 말씀해주시겠지만) 본인이 물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예쁜 사진이 나올 수 없어요!!
저는 이퀄라이징이 잘 안돼서 그런지 귀가 너무 아파 깊이 들어가지 못했어요😭
이렇게 제가 못들어가니 예쁜 자세가 안나와요ㅎㅎ
같이 한 친구는 쭉쭉 잘 들어가서 예쁜 사진도 많이 나오던데 부러웠어요🥲
그래도 강사님이 계속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시고 사진도 잘 찍어주시려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ㅠㅠ
자세가 안나오니 이렇게라도… 사진 남겨주시려고.. 감사합니다 ㅠㅠㅋㅋㅋㅋ
끝까지 내려가지는 못했지만 제가 참을 수 있는 깊이까지 내려간 뒤 헤엄치는(?) 모습입니다.
저는 만족합니다!!
다 끝나고 나오니 오후 5시 30분쯤 되었어요.
춥지않게 판초를 빌려주셨어요. 덕분에 다시 숙소까지 오는 길 편안했습니다.
캄인블루에서 판매하는 모자 뿐 아니라 판초도 너무 예뻐서 살까 고민했어요ㅎㅎ
색도 예쁘고 가볍고 원단이 부드럽고 좋더라구요.
물놀이 하고 위에 입는거면 맨살에 닿는거라 재질이 중요한데 캄인블루 판초는 부들부들하고 물기도 잘 흡수하고 빨리 말라서 좋았어요👍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니 둘러보세요!! 한번 사두면 물놀이 갈때마다 잘 쓸 것 같아요.
+ 숙소로 돌아와서는 육지에서 가져온 삼계탕과 비빔면을 먹고 마무리!!
삼계탕은 레트로트 삼계탕으로 챙겼어요.
울릉도 여행시 이동시간이 길기 때문에 냉장/냉동식품은 보관이 힘들지만,
레트로트 식품은 (서늘한 곳) 실온보관이라 여행시 보관도 쉽고 데워먹기도 편해서 추천합니다!
[레토르트 삼계탕] 애터미 착한 삼계탕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