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4박 5일 일정 중 셋째 날 코스 공유 및 경비

분명 휴양지라고 했는데 너무 피곤했던 저희.. 오늘만큼은 정말 여유롭게 보내보자! 라고 생각하고 일정을 짰습니다.

 

셋째 날 코스 (푸꾸옥 4박 5일 일정 중 3일차)

멜리아 빈펄 조식 -> 하나 카페 -> 핑크펄 스파 -> CORONA 카지노 -> 멜리아 빈펄 (프라이빗 해변 -> 당구 -> 석식 -> 룸서비스 야식)

코스 상세

1. 멜리아 빈펄 조식 (09:30 – 10:00)
   * 조식 쌀국수에 고수가 들어 있어요. 참고해주세요.
   * 오믈렛, 스크램블, 계란 후라이는 주문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줍니다.
   * 반미 만들어먹을 수 있습니다.
2. 하나 카페 (12: 30 – 12:50)
   * 그랜드월드 내부에 있습니다.빈펄 무료버스를 타고 그랜드월드로 이동 후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 다들 친절해요. 메뉴판에 한국말도 있고 메뉴 추천도 해줘서 주문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 코코넛 커피, 망고 스무디 시원하고 달달해서 추천합니다.
   
3. 핑크펄 스파 (13:00 – 14:30)
   * 그랜드월드 내부에 있습니다. 하나 카페 근처에 있습니다.
   * 아로마 마사지 90분 받았습니다.
   * 끝나고 시원하고 맛있는 커피를 줍니다.
   
4. 코로나 카지노 (15:05 – 16:40)
   * 카지노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는 따로 없어서 Grab(그랩)으로 택시를 불러서 이동했습니다.
   그랜드월드에서 카지노까지 택시로 4분정도 걸렸습니다. 택시비는 15,000동 입니다.
   * 카지노 방문시 여권은 필수 입니다.
   * 입구에서 사진찍고 서류 작성하면 카드를 만들어줍니다. 그 카드로 입/퇴장 가능합니다.
   * 카지노 내부는 촬영이 불가합니다.
   * 나와서 리조트로 돌아갈 경우 그랩을 부르거나 안내 데스크에 가서 버기를 불러줄 수 있냐고 물어보면 됩니다.
   * 저는 남편이랑 외국인 안내 데스크에 멜리아 빈펄 어떻게 갈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공짜 버기 불러준닥고 해서 타고 리조트로 무사히 돌아갔습니다.
   * 카지노에 사람이 없어서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5. 멜리아 빈펄 (17:00 – 24:10)
   1. 멜리아 빈펄 프라이빗 해변 (17:00 – 17:10)
      * 사피아 건물쪽에 있는 프라이빗 비치 넓고 예뻐서 둘러볼만합니다.
   2. 멜리아 빈펄 당구 (17: 25 – 18:00)
      * 포레스트 건물(조식 먹는 곳)안에 당구, 포켓볼, 게임룸이 있어서 즐길 수 있습니다.
   3. 멜리아 빈펄 석식(18:00 – 19:45)
      * 석식 시간: 18:00 – 22:00
      * 주일 석식 가격: 성인 – 770,000동 / 아동 – 385,000동
      * 주말 석식 가격: 성인 – 850,000동 / 아동 – 425,000동
      * 연어회가 인기가 많아서 금방 없어지니 빨리 먹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음료는 별도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메뉴판 요청 후 주문하시면 됩니다.
      * 개인적으로 양식이 제일 무난하고 맛있었습니다.
      * 햄버거를 먹어보니 룸서비스 햄버거 맛이랑 똑같았습니다. 같은 식당이라 그런가봅니다.
   4. 수영 및 휴식 (19: 50 – 24:00)
      * 풀빌라의 좋은점은 개인 풀장이 있어서 야간 수영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화 시킬 겸 수영 후 휴식 취하면 딱 좋습니다.
   5. 멜리아 빈펄 룸서비스 야식(24:10)
      * 아쉬워서 야식으로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푸꾸옥에서 먹었던 고기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 멜리아 빈펄 룸 서비스 어떤 메뉴를 시킬까 고민중이시면 스테이크 추천드립니다.
      

 

셋째 날 경비

* 환전: 카지노에서 200달러 -> 4,696,000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