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이 되던 날, 소아과에서 이유식 시작 OK 사인을 받았어요. 처음에는 시판 이유식 체험팩으로 시작했습니다. 여러 브랜드에서 체험팩을 신청하면 꽤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받을 수 있거든요. 초기 이유식은 양도 적고 거의 미음 수준이라 체험팩만으로도 약 한 달을 버텼습니다.
그런데 7개월, 중기 이유식에 접어들면서 문제가 생겼어요.
시판 이유식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
중기부터는 양도 늘고 횟수도 늘어나기 때문에, 시판 이유식을 계속 사먹이면 매달 상당한 금액이 나갑니다.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마이쿠커 이유식 만들기!

왜 두유제조기인가요?
이유식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면 크게 세 가지가 나옵니다.
- 토핑 이유식
- 밥솥 이유식
- 두유제조기 이유식 — 재료를 넣고 기계가 알아서 가열 + 믹싱
저는 토핑 이유식은 처음부터 고려하지 않았어요. 손이 너무 많이 가서요. 밥솥 이유식도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쌀을 불리고, 재료를 찌고, 따로 갈아서 섞는 과정이 생각보다 번거롭습니다.
육아를 하면서 느낀 건데, 이유식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과 체력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 아기 재우고, 먹이고, 씻기고 나면 이미 지쳐있는 상태거든요.
그래서 선택한 게 두유제조기입니다.
찌는 과정도, 따로 믹서에 가는 과정도 없어요.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마이아(MYA)의 마이쿠커 두유제조기입니다. (광고 아님, 순수 사용 후기예요 😊)
앞으로 이 블로그에 기록할 것들 📝
온라인에 두유제조기 이유식 레시피를 찾아보는데 토핑, 밥솥 만큼 정보가 많지 않았어요.
특히 중기 이유식은 더욱…! 초기와 달리 중기부터는 입자감을 조금씩 높여가야 하는데, 두유제조기로 입자를 어떻게 조절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직접 테스트하면서 기록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
이 블로그에는 다음 내용들을 순서대로 기록할 예정이에요.
- 두유제조기 이유식 레시피 (중기 기준)
- 입자감 조절 방법과 시행착오
- 재료별 물 비율과 시간 조정 팁
- 실제 먹인 식단 기록
식단 자체는 검색하면 잘 나오기 때문에 참고해서 따라가되, 두유제조기로 어떻게 만드는지에 집중해서 기록할 예정입니다.
두유제조기 이유식을 시작하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