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4박 5일 일정 중 넷째 날 코스 공유 및 경비

푸꾸옥에서 마지막 일정입니다. 멜리아 빈펄 수영장은 구경을 다 해봐서 빈펄 리조트에 큰 수영장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넷째 날 코스 (푸꾸옥 4박 5일 일정 중 4일차)

빈펄 리조트 수영장 -> 멜리아 빈펄 숙소 복귀 및 룸서비스 식사 -> 멜리아 빈펄 사피아 노을 구경 -> 멜리아 빈펄 1982 BAR -> 숙소 복귀 및 야간 수영

코스 상세

전날에 과식해서 조식은 건너뛰고 늦잠잤습니다.😆

1. 빈펄 리조트 수영장 (12:23 – 14:40)
   * 멜리아 빈펄에 묵으시면 빈펄리조트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신 빈펄 리조트로 이동은 개인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무료 셔틀 or 무료 버기 없음)
   저는 그랩으로 이동했습니다.
   * 멜리아빈펄 -> 빈펄리조트 택시로 6분정도 걸렸습니다. 택시비는 62,000동 입니다.
   * 리조트 가드분들이 당황해 하시지만 통역기로 잘 설명하면 무사 통과입니다.
   * 빈펄 리조트 수영장에서는 비치타올을 빌려줘서 수영후 몸 말리고 멜리아 빈펄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2. 멜리아 빈펄 (14:46 – 23:00)
   * 빈펄리조트에서 멜리아 빈펄로 돌아갈때는 7분정도 걸렸습니다. 택시비는 65,000동 입니다.
   1. 멜리아 빈펄 룸서비스 (15:35 – 16:35)
      * 나시고랭(Nasi Goreng):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같이 나오는 닭꼬치는 조금 퍽퍽한 느낌입니다. 추천.
      * 스테이크 샌드위치(Steak sandwich): 샌드위치 안 스테이크 고기가 맛있습니다. 먹기는 힘들지만 그만큼 양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추천.
      * 야채 스프링 롤 (Vegetable spring rolls): 월남쌈 같은 음식인줄 알았는데 튀긴 것입니다. 무난합니다. 안에 고수는 없습니다. (추천)
      
   2. 멜리아 빈펄 프라이빗 해변 (18:20 – 19:00)
       * 버기를 타고 사피아로 이동하면 프라이빗 해변에 갈 수 있습니다.
      노을보러 먼 식당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노을 구경하기 딱 좋습니다.
      * 저는 오후 6시 20분정도에 갔는데 금방 깜깜해지더라구요. 한 5시30분(17:30)까지 가서 여유를 느끼며 즐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멜리아 빈펄 바 – THE 1982 SPORTS & FUN BAR (19:05 – 19:54)
      * 전 날에 석식 먹으면서 마셨던 칵테일이 여기서 만들어져서 제공 되는거였습니다.
      * 사람이 거의 없어서 넓고 편한 자리에 앉을 수 있고 좋습니다.
      * 아이스크림 (Super Ice Cream): 석식에 제공되는 아이스크림 3가지 맛과 과일, 과자가 나옵니다.
      딸기, 바닐라, 망고맛 아이스크림이 제공됩니다. (가격대비..비추)
      * 모히또 (Mojito): 그냥 무난한 모히또 맛입니다. (추천)
      * 핑크 오션 칵테일(Pink Ocean): 알콜 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술 좋아하시면 한번쯤 드셔보시길 추천)
       
3. 야간 수영 후 하루 끝 (20:00 – 23:00)
   * 야간 수영 후 낮에 시켰던 룸서비스 남은 음식과 맥주 마시고 마무리 했습니다.

 

넷째 날 경비

* 환전: 카지노에서 200달러 -> 4,696,000동